평창 향토음식인 메밀 요리의 대가 오숙희 (사)한국외식업중앙회 평창군지부장(봉평메밀미가연 대표)이 ‘대한민국 한식명장’에 선정됐다.
(사)대한민국한식포럼은 최근 국회에서 ‘2026 한식명장·대한민국 한식대가 발굴 및 선정 포럼’을 열고 오숙희 지부장에게 ‘제KF-한식명장-79호’ 지정서를 수여했다.
오 명장은 봉평면에서 한평생 봉평 메밀 연구와 대중화에 힘써왔다. 특히 쓴메밀과 단메밀을 배합한 100% 순메밀 국수와 독창적인 ‘얼음 반죽 방식’을 개발해 메밀 요리의 패러다임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의 메밀국수는 에드워드리 셰프의 방송 ‘에드워드리의 컨츄리쿡’ 등에 소개되며 전국적인 주목을 받았다. 앞서 2013년 석탑산업훈장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 대한민국 대한명인 지정, 2020년 대한민국 한식포럼 한식대가 수상 등 메밀 요리 분야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특히 오숙희 명장은 지역 외식업계를 이끄는 평창군지부장으로서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지난 20년간 불우이웃 성금 및 청소년 장학금 기탁 등 다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도 이어오고 있다.
오 명장은 “한평생 봉평 메밀의 가치와 맛을 알리기 위해 걸어온 길이 ‘한식명장‘이라는 큰 결실로 이어져 매우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평창의 자랑스러운 향토음식을 전세계에 알리며 명장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외식업의 발전을 위해 더욱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