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과 폭우 등을 대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경로당 100여곳이 안전한 친환경 공간으로 개선된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6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2.0’ 사업 지원 대상에 도내 경로당 101곳, 사회복지시설 10곳 등 123곳 포함 전국 총 318곳의 노후 공공건축물이 최종 선정됐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노후 건물의 단열 성능을 보강하고 고효율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단순 에너지 성능 개선을 넘어 폭염, 홍수 등 빈번해진 기후 재난에 대응할 수 있는 기후위기 적응력 확보 기술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서 ‘원주청소년문화의집’은 첨단 에너지절감 기술과 디자인을 선도적으로 도입하는 전국 5곳의 ‘시그니처 사업’ 중 한 곳으로 뽑혔다.
그린리모델링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국토안전관리원 그린리모델링창조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의경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은 “동네 도서관 및 전시장 등 친숙한 공간에 그린리모델링을 보편화시켜 지역의 녹색건축 산업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