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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골프 관광객 잡아라…화천 지역경제 활성화 승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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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부산 협회와 협력 강화, 상시 방문체계 구축 나서

◇서울시파크골프협회 임원 초청 팸투어 참가자들. 사진=화천군 제공

화천군이 파크골프를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최근 서울특별시와 부산광역시 파크골프협회 임원진을 잇따라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하며 사계절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섰다.

먼저 지난 3일부터 이틀간 서울시 파크골프협회 각 지역 임원 27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실시한 데 이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부산시 파크골프협회 각 지역 임원 35명을 초청해 화천의 관광자원을 소개했다.

이번 팸투어는 단순한 방문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기획됐다. 화천군은 향후 서울·부산 지역 파크골프협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회원들의 정기적인 방문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팸투어 기간 중 워크숍을 열어 화천군의 파크골프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을 소개하고, 숙박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인센티브 정책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스포츠와 관광을 결합한 화천군의 차별화된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가자들은 산천어 파크골프장 1·2구장과 장미구장,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 등을 둘러보고 직접 시설을 체험했다. 칠성전망대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화천의 대표 관광자원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천군은 조만간 서울시 및 부산시 파크골프협회와의 업무협약을 추진할 예정이다. 협약이 이뤄지면 협회원들이 화천에 숙박하며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간동면 지역 파크골프장이 완공되면 화천에는 18홀 규모 파크골프장 6곳이 운영될 전망”이라며 “파크골프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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