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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상호 인수위, ‘인사·추경·AI데이터센터·도청사 이전’부터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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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 당선인 “핵심 중심으로 깊게 검토해달라” 송곳 인수인계 주문
당면한 인사와 조직 개편, 추가경정 예산, 국비확보전 점검 시급
강릉 AI데이터센터 등 공약, 도청사 이전 등 현안 역시 철저 검증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이 12일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김헌영 인수위원장, 여준성 부위원장, 김도균 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정책고문단 등 내빈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우상호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16일부터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새판짜기’에 돌입한다.

우 당선인이 ‘총망라’ 방식의 백화점 정책 구상보다 핵심 현안을 파고드는 송곳형 인수인계를 주문한 만큼 7월 정기인사와 추가경정예산안, 강릉 AI데이터센터, 도청사 신축 이전, SOC 국가계획 발표 등 시급한 현안에 대한 강도높은 점검이 이뤄질 전망이다.

지난 12일 출범식 및 1차 회의를 마친 강원지사직 인수위는 22일 2차 전체회의, 7월1~3일 3차 전체회의, 운영 종료 시 4차 전체회의를 열 계획이다. 16일부터 22일까지는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으며 현안을 파악하고 23일부터 29일까지는 실국별로 우 당선인의 공약 이행계획 등을 보고 받는다.

우 당선인은 인수위 출범식에서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뤄 정책 실현방안을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현판식이 12일 강원도청 별관에서 열렸다. 이날 우상호 강원도지사 당선인과 김헌영 인수위원장, 여준성 부위원장, 김도균 도당위원장, 허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인수위원, 상임고문단, 정책고문단 등 내빈들이 현판식을 마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임도혁기자

우상호 당선인은 “짧은 기간 업무 파악을 해야 되고, 향후 4년간 해야 할 일의 비전을 정립해야 하는 역할이 있어서 일정이 만만치 않다. 너무 많은 과제, 숙제들을 해결하려 한다기 보다는 강원도에 필요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깊게 파주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강원자치도는 분과위별로 7월 당면한 정기인사와 조직개편, 추가경정예산안, 내년 국비 확보 방안부터 검토한다. 인사와 조직 등은 도민안전자치분과(분과위원장:류종현 전 강원연구원 연구위원), 예산은 기획전략분과(위원장:송영훈 강원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전담한다. 

또 우 당선인의  핵심 공약인 강릉 AI데이터센터를 비롯해 제5차 국가철도망,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 등 국가SOC계획 발표, 도청 신청사 신축·이전, 행정복합타운 사업 등 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도 이뤄질 예정이다. 해당 분야는 주로 미래성장산업분과(위원장:김흥성 전 강원정보문화진흥원장)가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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