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300만
춘천

강원 AI 특화 시범도시 유치전 이달 판가름

읽어주는 뉴스

강원권 선정 두고 춘천·원주·강릉 3파전
9일 현장 실사 이어 17일 발표 심사
이달 말 1,000억원 투자 도시 선정
도시 인프라+협력 기업 기술력 성패 갈라

◇AI 특화 시범도시 개념도

강원권 AI 특화 시범도시 정부 공모의 선정 결과가 이달 말 판가름 난다.

빅3 ‘춘천, 원주, 강릉’이 국내 유명 AI 기업들과 손잡고 경쟁에 나섰고 지난 9일 현장 실사에 이어 오는 17일 발표 심사가 진행된다. 결과는 이달 말 발표될 예정이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지자체와 앵커 기업이 손잡고 AI 기술을 실제 도시 환경에 적용해 실증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강원권 선정 도시는 도시지능센터, AI빌리지 구축 등에 1,000억원 대가 투자될 것으로 전해졌다. 사업은 내년 상반기부터 기본 구상을 수립해 하반기 착수, 2028년 우선 지구 조성을 마칠 계획이다.

춘천시는 ‘엔씨(NC) AI’, 원주시는 ‘에스트래픽·현대자동차·서울로보틱스·솔트룩스·NHN클라우드’, 강릉시는 ‘LG AI연구원과 LG유플러스, 리벨리온, CJ올리브네트웍스, 티머니모빌리티, LS일렉트릭' 등과 손잡았고 대학, 기관을 더한 각각의 컨소시엄을 꾸렸다.

각 도시별 경쟁력은 충분하다.

춘천시는 초고속 자가통신망과 관제 센터 축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노인 돌봄, 재난 안전’을 특화 분야를 설정했다. 원주시는 도시 설계부터 데이터 수집 및 연계가 고려된 강원 혁신도시를 주요 사업 구역으로 정했다. 강릉시는 ITS(지능형교통체계) 세계총회 개최를 통해 구축된 도시 정보 인프라를 강점으로 내세운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공모에서 도시 환경에 곧장 적용해 실험이 가능한 AI 기술 실증을 중요 요소로 판단한다. 기존의 스마트도시인프라가 큰 배점을 차지하고 있고 민간 기업 전문성, AI 특화 서비스 등 협력 기업의 기술 역량이 성패를 가를 전망이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