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300만
경제일반

정선아리랑시장, 백년시장 최종 선정

읽어주는 뉴스

◇강원일보가 마련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한민국 대축제'가 열린 정선아리랑시장. 강원일보DB.

속보=정선아리랑시장이 백년시장(본보 5월7일자 6면 보도)에 최종 선정됐다. 지역 대표 K-관광 상권으로 육성할 글로컬상권에는 속초 설악로데오거리상권이, 로컬테마상권에는 평창 사계절봉평이 각각 포함됐다. 

16일 중소벤처기업부는 지역 고유의 자원과 성장 가능성을 바탕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백년시장 육성사업’과 ‘지역상권 육성사업’ 지원 대상을 선정, 본격적인 지원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백년시장’은 시장 매력도, 지역경제 파급효과, 활성화전략, 사업 지속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했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정선아리랑과 250년 전통의 장시문화를 간직한 강원권 대표 전통시장이다. 이번 백년시장 선정을 통해 2년간 최대 30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내용은 시장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스토리 기획을 비롯해 테마형 콘텐츠 조성, 대표 상품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정선아리랑시장은 아리랑 브랜드화, 메밀전병 특화거리 조성, 야시장 활성화 등을 통해 문화·미식·관광이 융합된 전국 대표 전통시장 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규(동해-태백-삼척-정선) 국회의원은 “오랜 역사와 정선아리랑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을 품고 있는 정선 아리랑시장의 가치와 경쟁력을 인정받은 성과”라고 말했다. 

◇속초시 설악로데오거리 상권.

글로컬상권에 최종 선정된 속초 설악로데오거리상권에는 2년간 총 46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외국인 서포터즈 운영과 글로벌 채널을 활용한 홍보, 외국인 친화형 상권 조성, 빈 점포를 활용한 창업기업 입주 지원 등이 추진된다.

로컬테마상권 평창군 사계절 봉평은 2년간 최대 4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메밀과 이효석 문학이라는 지역 대표 자원을 활용한 ‘사계절 봉평’을 조성, 체험·관광·문화가 결합된 체류형 상권으로 육성된다.

유망골목상권 분야에는 춘천시 조운동상권, 원주시 혁신도시5구역, 원주시 우산천골목형상점가, 강릉시 포남용마거리골목형상점가가 선정됐다.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은 “로데오상가 지원은 최초로 설악로데오거리 상점가의 활력을 회복하고,  ‘글로벌 상권’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예정·이현정기자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