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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인간과 동물의 공존…어린이 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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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

어린이를 위한 음악극 ‘간이역 칸타빌레’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2시와 4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양양문화재단이 강원문화재단의 ‘2026 어린이 공연 지원 사업’에 선정돼 기획한 ‘2026년 어린이를 위한 문화공연’ 시리즈의 서막을 여는 첫 번째 작품이다.

인제앙상블예술단이 선보이는 ‘간이역 칸타빌레’는 하루에 기차가 딱 두 번 서는 작고 오래된 간이역을 배경으로, 역장과 길고양이들이 서로의 상처를 따뜻하게 보듬으며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아냈다.

무대 위에는 사고와 싸움을 주도하는 검은 대장 고양이 ‘버럭’, 대장에게 절대 복종하는 회색 고양이 ‘꽁치’, 먹는 게 제일 좋은 노란 고양이 ‘먹구’, 앞다리를 다친 하얀 고양이 ‘꽃비’ 등 개성 넘치는 고양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특히 길고양이가 아니었던 ‘꽃비’와 어느 날 간이역에 나타난 여인이 친구가 되며 겪는 애틋한 이야기를 통해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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