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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역대 최대 조례안 처리’ 대기록 남긴 제11대 강원도의회⋯공식 의사 일정 마무리

읽어주는 뉴스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열고 전체 회기 종료
의원발의 조례안 처리 건수 655건 역대 최대 기록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6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김시성 의장이 의사를 진행하며 마지막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박승선기자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7일 ‘역대 최대 조례안 처리’라는 대기록을 남기고 공식 의사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제34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위원회가 심사·제안된 안건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조례안 13건, 규칙안 1건, 동의안 7건, 기타 11건 등  32건을 처리했다. 또 후반기에 운영했던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회 등 7개 특위 활동 결과를 최종 채택하며 특위 활동을 마쳤다.

주목할 점은 제11대 도의회 조례안 처리 성과다. 2022년 7월 의원 49명으로 출범한 제11대 도의회는 4년의 의정 활동 기간 총 655건의 조례안을 처리했다. 민선 체계 이래 역대 가장 많은 처리 건수다. 앞선 제10대(353건)와 비교하면 두 배 수준이다. 세부적으로 제정 건수는 350건, 개정 건수는 297건에 달한다. 폐지는 8건이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도정 운영을 위한 의정 활동에 매진했다는 평이 나오는 이유다.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가 17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46회 임시회 폐회를 끝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마지막 본회의를 마친 의원들이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승선기자

마지막 회기를 맞은 의원들은 악수와 포옹을 나누며 상호간 건승을 기원했다. 제11대에서 제12대로 생환한 의원은 총 20명이다.

이 밖에 음주운전 사고로 벌금형을 받은 김용래(국민의힘·강릉) 의원은 이날 윤리특별위원회가 처분한 ‘공개회의에서의 사과’를 이행했다.

김시성 도의장은 “제11대 도의회는 역사 속 한 페이지로 남게 되지만 우리가 함께 쌓아온 노력과 성과는 강원특별자치도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다음 달 출범할 제12대 도의회 역시 도민의 민의를 받드는 대변자로서 성숙한 의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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