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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무더위 기승에 온열질환 비상…강원서 26명 응급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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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강원내륙 중심 낮 기온 30도 이상 전망
“폭염 시 햇빛 차단하고 충분한 휴식 취해야”

◇사진=강원일보 DB

강원도내 한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어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7일까지 도내 온열질환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국에서는 307명의 환자가 있었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30대가 각각 16.6%와 15.6%로 가장 많았고, 20대·60대 13.7% 등의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 환자는 전체의 30.0%를 차지했다.

온열질환은 폭염 등 고온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면서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초기에는 어지럼증, 두통,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만 적절한 조치를 받지 못할 경우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다.

기상청이 올해 여름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하면서 고령층과 야외 작업자를 중심으로 온열질환 발생 우려도 커지고 있다. 19일에도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돼 야외활동 시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질병관리청 관계자는 “폭염 시에는 모자나 양산 등으로 햇볕을 차단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며 “더운 시간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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