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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홍천 화재 90대 할머니 안타까운 죽음

16일 오전 7시52분께 홍천군 홍천읍 하오안리 주택에서 불이 나 이모(여·90)씨가 숨졌다.

이씨는 이 집에 혼자 살고 있었으며, 불은 흙벽조 슬레이트 주택과 가재도구를 태우고 1시간18분만인 오전 9시10분에 진화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며, 주변인들은 이씨가 평소 거동이 불편했다고 설명했다.

홍천=최영재기자 yj500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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