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국가데이터처, 22일부터 인구주택총조사 시작

국가데이터처가 22일부터 ‘2025 인구주택총조사’를 시작한다.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전체 가구의 20%)는 우편 발송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통해 인터넷 조사와 전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강원자치도에 3,800여개 표본 조사구를 대상으로 960여명의 조사원이 투입된다.

인터넷 조사는 총조사 홈페이지(census.go.kr)를 통해 진행하고,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로 응답할 경우에는 조사안내문의 QR코드를 이용하면 된다. 응답 중 실시간 채팅 상담도 운영된다.

전화조사는 콜센터(080-2025-2025) 또는 시군구 통계상황실을 통해 이뤄진다. 필요한 경우에는 콜센터·홈페이지에 시간을 직접 예약해 원하는 시간에 조사표를 완료할 수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외국어 전문 상담원 서비스와 20개 언어로 된 외국어 전자조사표가 제공된다.

다음 달 1일부터 18일까지는 통계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해 가구를 방문하는 조사가 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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