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등이 10일 단행한 부실장(M급) 등 인사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출신 인사들이 잇따라 발탁됐다.
이번 인사에서 중앙회에서는 태백 출신 박세진(51) 회원지원부 국장은 이사회 사무국장으로, 춘천 출신 김현수(52) 인사총무부 국장은 경영혁신처장으로 각각 영전했다.
은행에서는 춘천 출신 연성흠(55) IB사업부장이 종합기획부장, 원주 출신 정도영(54) 글로벌사업부장은 투자상품부장, 홍천 출신 박광원(54) 인사부장이 서울본부 사업부장, 춘천 출신 조현상(53) 디지털전략부장에서 데이터솔루션부장으로 각각 이동했다.
또 강릉 출신 이효섭(53) 금융지주 디지털전략부장은 ESG상생금융부장으로 각각 전보됐다. 이번 인사는 내년 1월1일자로 시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