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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10개 시·군 단체장 대진 확정···민주 4, 국힘 5곳 최종 경선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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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태백·화천·고성 여야 후보간 일대일 맞대결
속초·정선·양구·인제·양양 3파전⋯영월 4인 격돌
춘천·홍천 등 나머지 8곳 여야별 결선 투표 진행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 발표일인 14일 도당 사무실에서 이철규 도당위원장이 결과 발표에 앞서 경선 절차 등을 설명하고 있다. 신세희기자

강원지역 10개 시장·군수 선거 후보 대진표가 확정됐다. 더불어민주당 4곳, 국민의힘 5곳은 최종 후보 선출을 위한 자체 결선투표 등을 진행하게 된다.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4일 도내 12개 시·군 기초단체장 1차 경선 결과를 공개했다. 춘천 정광열·태백 이상호·평창 심재국·정선 최철규·화천 최명수·인제 엄윤순·고성 박효동·양양 김호열 후보 등 8명이 공천을 확정지었다.

정당들이 단수 공천에 이어 경선 결과를 속속 내놓으면서 도내 10개 지역 시장군수 선거 대진표도 나왔다. 원주(구자열·원강수)와 태백(김동구·이상호), 화천(김세훈·최명수), 고성(함명준·박효동) 등 4곳은 거대 여야간 일대일 진검승부를 펼치게 됐다.

속초(김철수·이병선·염하나)와 정선(최승준·최철규·전영기), 양구(김철·서흥원·김왕규), 인제(최상기·엄윤순·한상철), 양양(김정중·김호열·고제철) 등 5곳은 3자 간 격돌이다. 영월에서는 박선규·김길수·엄삼용·최명서 후보까지 4명이 출마해 4파전을 벌일 예정이다. 민주당과 국민의힘 및 소수 정당·무소속 후보 등의 윤곽이 속속 나오며 민심을 사로잡기 위한 공약과 비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보가 확정된 10개 시군 이외의 8개 시·군에서는 최종 결선을 앞두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춘천(육동한·이재수)과 홍천(박승영·이규설), 평창(장문혁·한왕기), 철원(구인호·한금석)이 결선 투표 대상이다. 이르면 20일, 늦더라도 25일까지 결선을 마치고 최종 후보를 낸다는 방침이다. 권리당원 선거인단 50%·ARS 안심번호 여론조사 50%다. 

국민의힘에서는 동해(김기하·최재석)와 삼척(박상수·김동완), 횡성(임광식·함종국), 철원(김동일·신인철) 등 4개 지역 후보들이 17~18일 최종 경선을 한다. 결과는 21일 발표된다.

‘한국시리즈’ 방식을 도입한 강릉시장 선거는 17~18일 권혁열·심영섭·최익순 후보의 예비 경선 이후 19일 본경선 후보자 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20~23일 중 한 차례 토론회를 진행한 뒤 25~26일 김홍규 시장과 본경선을 진행, 27일 최종 후보를 낸다.

윤종현기자 jjong@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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