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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연고 한동훈 부산북갑 보선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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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옹하는 한동훈·서병수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무소속 한동훈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 후보가 4일 부산 북구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방송을 시청하기 위해 입장해 서병수 명예선대위원장과 포옹하고 있다. 2026.6.4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6·3 재보궐선거 최대 격전지인 부산 북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서 춘천 연고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3자 대결 구도에서 승리했다. 

4일 새벽 2시30분 현재 개표율 99%인 상황에서 무소속 한 후보는 득표율 43% 3만4,920표로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 21.2% 2만2,495표)를 제치고 당선됐다. 격차는  1.8%포인트였다. 
한 당선인은 당선이 확정되자 “역사적 승리로 부산 북구를 발전시키고, 보수를 재건할 수 있도록 밀어준 위대한 부산 북구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게 맡겨주신 임무를 부산시민과 대한민국 국민을 먼저 생각하며 반드시 완수해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하정우 후보는 “선거 결과를 겸허하게 받아들인다. 열과 성으로 저를 지지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당선 되신 한 후보께 축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한 당선인은 지난 20년간 부산 북갑이 제대로 발전하지 못했다고 주장하면서 ‘부산 북갑을 부산의 1순위로, 대한민국의 1순위인 진짜 갑(甲)으로 발전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 자신이 보선에서 당선돼 무너진 보수를 재건하고, 이재명 정부의 독주를 제어하겠다는 뜻을 앞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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