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라이온스 354-E(강원)지구(총재:이종용) 제34회 연차대회가 26일 호텔인터불고 원주에서 손중호 국제라이온스 한국연합회장(국제이사), 도내 라이온스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차대회는 식전행사와 개회선언, 라이온스 윤리강령 낭독, 라이온스의 노래 합창, 제35대 총재 선출 및 지구 제1·2부총재 선출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일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된 김진옥 당선 총재와 최재홍 당선 지구 제1부총재, 신관석 당선 지구 제2부총재에 당선패 전달과 당선 선서가 이어졌다.
이종용 총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회원들의 모습에서 밝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봉사는 물론 클럽과 조직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라이온스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원주 동악라이온스클럽과 한서라이온스클럽이 종합최우수클럽상을, 호반라이온스클럽과 섬강라이온스클럽은 특별봉사클럽상을 수상했다.
원주=오윤석기자 papersuk1@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