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청태산자연휴양림과 강릉 대관령자연휴양림 등이 내년부터 결혼식장으로 개방된다. 여성가족부와 산림청은 6일 횡성 숲체원에서 산림복지서비스 지원 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청태산(횡성), 대관령(강릉), 상당산성(충북 청주), 희리산(충남 서천), 아세안(경기 양주), 칠보산(경북 영덕), 남해편백(경남 남해) 등 산림청 산하 7개 자연휴양림이 결혼식장으로 개방된다. 이날 협약은 작은 결혼식 문화 확산을 위해 체결됐다. 작은 결혼식은 여성가족부가 고비용 혼례문화를 탈피하고 확산 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양측은 또 협약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 가출청소년, 성매매 피해 청소년 등을 위한 숲 체험 행사를 정례화 하기로 했다. 이에 횡성숲체원은 6일부터 학교 밖 청소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1박2일간 '숲체원 나눔의 숲체험 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정윤호기자 jyh89@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