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해양수산부가 주최한 연어자원 증대 및 고부가가치 산업화 심포지엄이 27일 양양내수면생명자원센터에서 열린 가운데 연어는 맛없다는 선입감 해결과 지역 주민들이 우선 소비하고 선호하는 연어음식 개발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발표에 나선 강원도외식저널 황영철 대표는 연어는 2002년 미국 타임지 선정 10대 건강식품으로 선정됐으며 동해안 하천회귀 어류 중 유일한 세계 10대 슈퍼푸드라고 소개했다.
연어음식 자원화 활성화 방안으로 지역 주민들이 우선 소비하는 음식 개발과 신메뉴보다 이미 대중화한 음식과의 응용, 변형, 결합이 중요하며 쉬운 조리법이 필요하다고 했다.
박기용기자 kypark901@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