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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3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6조 확대

`추석 민생안정대책' 확정

추석 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된다.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30일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이러한 내용의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확정해 발표했다.

정부는 9월21~26일을 특별교통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범정부 대책본부를 운영한다. 고속도로 통행료는 내달 23~25일 전액 면제한다는 방침이다.

또 추석 성수품 가격 안정을 위해 정부 비축물량 등을 풀어 공급량을 최대 1.7배 늘리고 사과, 배 등 32개 품목의 물가를 매일 점검한다. 저렴한 가격에 선물·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도 확대 개설된다. 전국 2,236개 특판장에서는 농·축협 판매장 한우, 과일 등 선물세트를 10~70% 할인된 가격에 살 수 있다. 253개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축산물을 10~30% 싸게 판매하고 209개 로컬푸드 마켓에서도 지역별 농산물을 할인 판매한다.

아울러 중소·영세기업과 취약계층 지원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조원 이상 늘린다. 대출·보증 등 신규 자금지원을 전년보다 5조원 늘린 32조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자금애로 해소를 위해 영세·중소가맹점(226만개) 카드결제대금을 추석연휴 전 조기 지급하는 방안과 중소기업 조달계약 선금 및 네트워크론 지원 확대도 시행한다.

또 국내 소비·관광 진작 등 내수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 28일부터 10월7일까지 전통시장과 대형 유통업체가 모두 참여하는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Korea Sale Festa)를 개최하기로 했다.

남궁현·홍현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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