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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혁신도시는 지금]심평원 도내 5개 의료원에 방역키트 1천개 후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방역에 애쓰고 있는 공공의료원 의료진을 위해 원주, 강릉, 속초, 삼척, 영월 등 도내 5곳의 의료원에 방역키트 1,000개를 후원했다.

이번 방역키트 후원은 임직원 걷기 캠페인 'HIRA인 한마음 워킹챌린지'와 연계해 기획됐다. 임직원 1,728명은 목표 1억 걸음을 모으는 환경보호 및 비대면 기부 캠페인을 통해 목표 대비 250%를 초과한 총 2억5,000여걸음을 달성해 기부재원을 마련했다.

앞서 올 10월에는 도내 5개 공공의료원에 3,000만원을 후원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박인기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앞장서고 있는 지역사회 공공의료원 지원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주=김인규기자 kimingyu1220@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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