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전용 누리집에서 인기 한국드라마 3편(이태원 클라쓰, 사랑의 불시착, 사이코지만 괜찮아)을 활용한 'K-드라마위크:이태원에 불시착해도 괜찮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랜선 이벤트는 일본 넷플릭스에서 최고의 시청률을 보이고 있는 세 드라마 출연 배우와 함께 하는 한국관광 온라인 토크쇼와 촬영지 랜선 투어, 소비자 참여 이벤트, 관련 방한 상품 소개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일본 한류 팬들의 한국 사랑에 불을 지피고 있다. 지난달 25일에는 '이태원 클라쓰'의 조이서 역을 맡은 배우 김다미가, 28일에는 '사랑의 불시착'의 5중대원들이 출동했다. 오는 7일 공개될 예정인 '사이코지만 괜찮아'편은 출연 배우 강기둥, 박진주가 드라마 주 배경지인 고성을 여행하며 여행지와 먹거리 등을 소개한다.
원주=이명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