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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알립니다]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강원도에 모인다

12월11~14일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 개최
평창 알펜시아 메인 무대·고성 DMZ 방문 등 평화메시지 발표

◇레흐 바웬사 (1983년 수상자) ◇시린 에바디 (2003년 수상자) ◇리마 보위 (2011년 수상자) ◇타와쿨 카르만 (2011년 수상자)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2014년 수상자) (사진 왼쪽부터)

전 세계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이 강원도에 모입니다.

창간 77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는 12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강원도 평창과 고성 등에서 ‘제18회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 을 개최합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고(故) 미하일 고르바초프 전 소련 대통령이 창설한 ‘월드서밋’은 인류의 과제인 긴장·갈등의 해소와 전 세계 평화 정착을 위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의 모여 논의하는 국제적 공론의 장으로, 1999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첫 모임을 한 후 파리, 베를린 등 전 세계 평화의 랜드마크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는 ‘함께라서 더 강한 (STRONGER TOGETHER)’을 주제로 지난 2018년 동계올림픽을 통해 전 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한 대한민국 강원도 평창과 분단의 아픔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고성 DMZ 등에서 펼쳐집니다.

지난해, 전 세계 유일한 분단도(道)인 대한민국 강원도에서 이 행사를 유치하자는 제안을 했던 강원일보사는 강원도와 1년여간의 노력 끝에 ‘제18회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을 개최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원도 지역언론이 처음으로 주관하는 초대형 국제행사입니다.

노벨평화상 월드서밋 사무국, 강원도, 평창군이 주최하고 2018평창기념재단, 강원일보사가 주관하게 될 이번 월드서밋에는 동유럽 민주화 운동의 상징으로, 폴란드 자유연대노조를 이끌며 198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레흐 바웬사 전 폴란드 대통령과 무슬림 여성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헌신해 2003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이란의 여성 인권변호사 시린 에바디, ‘아랍의 봄’ 민주화운동을 이끌어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예멘 인권운동가 타와쿨 카르만이 참석합니다.

또 여성들과 기도·침묵시위를 주도해 라이베리아 내전 종식에 기여한 공로로 2011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 리마 보위, 10만명 이상의 아동 노예 해방에 기여한 2014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인도 아동인권 운동가 카일라시 사티아르티 등도 함께 합니다.

2005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집트 외교관, 국제변호사 모하메드 엘바라데이와 이라 헬펜드(핵무기폐기국제운동), 루스 미첼(핵전쟁 방지를 위한 국제의사기구), 데이브 스튜어드(프리드리히 빌헬름 데 클레르크 재단) 등 노벨평화상을 받은 여러 단체 대표들은 온라인으로 참가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월드서밋의 청년 프로그램인 ‘솔선수범(Leading by Example)’에는 국·내외 학생 220명이 참가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들과 교류하고 평화를 확산하는 가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분단과 평화의 땅 강원도에서 열리는 이번 ‘제18회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에서는 최근 전 세계적인 전쟁 위기와 불안한 정세 속에 한반도를 비롯한 세계 평화를 기원하고 불평등, 테러리즘 등 글로벌 이슈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2022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을 통해 제시될 평화의 메시지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노벨평화상 수상자 월드서밋 강원 홈페이지(http://www.nobelpeacesummitgangwondo.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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