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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 꽁꽁축제 폭우·폭설·한파 뚫고 흥행

홍천군·홍천문화재단 3년만 행사 개최
지난 13일 개장 24일까지 12일간 진행
기상악화 속 15만여명 성공적 마무리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 ‘홍천강 꽁꽁축제’가 기상 악화 속에서도 방문객 15만여명을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은 지난 13일부터 24일까지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를 개최했다. 3년만에 열린 올해 축제는 개장 첫 3일간 폭우와 폭설로 메인 프로그램인 얼음낚시가터 열리지 못하는 등 악조건 속에서 시작됐다.

하지만 강원일보, BRC, 보토 등이 공동 개발한 ‘꽁꽁축제 얼음낚시 VR체험장’ 등을 통해 실외낚시에 대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었다. 이 체험에서는 인삼송어를 낚은 관광객 중 일부를 뽑아 실물 송어와 교환하는 이벤트도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VR체험은 홍천강에서 실제 물고기를 낚는 사실적인 몰입감을 제공, 어린이들한테 인기를 끌었다. 특히 실제 야외에서 각종 전문장비를 착용한 채 낚시하고 있는 듯한 생생함을 전해줘 인기를 독차지했다.

축제 개막 4일째인 16일부터는 모든 프로그램이 정상 운영되면서 행사가 탄력을 받았다. 군과 재단은 6년근 인삼이 배합된 사료를 먹인 인삼송어를 활용하고 기존 부교낚시터를 포토존으로 변경해 많은 방문객들과 강태공들에게 추억을 선사했다. 실내낚시터와 맨손잡기체험은 시간대별로 운영해 연일 매시간 매진됐으며 실내체험관에서는 알파카 및 기니피그 먹이주기 체험, 재난대비 VR체험, 송어등만들기 등이 진행돼 문전성시를 이뤘다. 특히 얼음낚시터와 실내낚시터 이용객들에게 홍천 전역에서 사용 가능한 지역상품권을 제공,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도 했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하고 지역경기 활성화에 더욱 기여할 수 있는 축제로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홍천군과 홍천문화재단이 지난 13일부터 개최한 ‘제11회 홍천강 꽁꽁축제’가 24일 일정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폐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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