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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포항 동해중부선 2025년 1월 개통

동해중부선 철도(삼척~포항) 2025년 1월 개통
포항~동해 전철화 사업 구간 동시 준공
동해안 주민들의 철도이용 서비스 확대 수혜

【삼척】삼척~포항간 동해중부선 철도가 2025년 1월 개통된다.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잔여구간인 동해중부선 2단계 삼척~영덕구간에 올해 1,866억원을 투입, 내년 말 준공을 목표로 공정이 진행 중이다. 국가철도공단은 내년 6월부터 9월초까지 시설물 검증시험, 9월 중순부터 11월 말까지 영업 시운전을 진행한다. 이어 12월 자문회의 등을 거쳐 2025년 1월부터 동해선 전철화 사업과 동해중부선을 동시 개통할 계획이다. 동해중부선은 포항에서 삼척까지 166.3㎞를 잇는 단선비전철 철도사업으로, 1단계 구간인 포항~영덕구간은 2018년 1월26일 개통돼 디젤열차가 운행 중이다.

동해선 전철화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동해선 중 기존 노선인 삼척~동해구간(6.5㎞)과 삼척~포항간(166.3㎞) 동해중부선 전체 구간을 전철화하는 사업(총 172.8㎞)이 2020년 12월 착공해 현재 시스템 및 통신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당초 동해선 전 구간은 비전철 사업으로 추진됐지만, 2019년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 예타면제 대상사업으로 동해선 전철화사업이 선정돼 전 구간 전철화로 전환됐다. 삼척~영덕~포항구간이 개통되면 삼척~포항까지의 거리가 1시간대 이내 인 54분으로 단축된다.

국가철도공단 관계자는 “이 구간 노선이 개통되면 동해안 주민들의 철도이용 서비스 확대 및 동해안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고, 동해안 지역에 관광객 증대와 지역 균형발전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