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 제15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이 과학화전투훈련(KCTC) 최우수부대에 선정, 육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여 받았다.
15사단은 지난 11일 2023년도 KCTC 최우수부대에 선정돼 육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을 수여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독수리여단은 지난 4월17일부터 2주동안 진행된 육군 KCTC에서 역대 훈련부대 중 최고점을 달성, 최우수부대로 선정됐다.
이어 독수리여단은 지난 15일 2023년도 육군 부사관활동 우수부대에도 선정되며 육군참모총장 부대표창을 2회 연속 수여 받는 쾌거를 이뤘다.
김희환(대령) 15사단 독수리여단장은 “독수리여단 부대원 모두가 하나되었기에 최우수부대라는 영광을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기는 것이 습관이 되는, 이기는 것이 상식이 되는 독수리여단을 육성해 국민의 안전을 수호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