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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래퍼 넉살 내일 춘천서 공연남녀노소 힙합 세계로 ‘풍덩’

래퍼 넉살이 춘천을 뜨겁게 달군다.

춘천문화재단의 기획공연 ‘Beyond the hip hop in - 춘천’이 30일 오후 5시에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힙합과 비보잉으로 구성된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넉살은 2017년 쇼미더머니 시즌6에서 뛰어난 랩스킬과 시적인 가사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중성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치 넘치는 입담과 날카롭고도 묵직한 랩으로 사랑받아 온 그는 이번 무대에서 비보잉 팀 디스이즈잇과 화려하고 역동적인 무대를 펼친다. 함께 무대에 오르는 디스이즈잇도 LED트론댄스, 레이저쇼 등 폭발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춘천문화재단은 가족 단위 관객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이번 공연을 기획한 만큼 관람료를 대폭 낮췄다. R석 3만원, S석 2만원이며 학생, 모임(2인 이상), 수험생 등은 할인 혜택이 있다. 티켓 구매는 춘천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33)259-582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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