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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5월의 공헌상 ‘이지호·이현용 팀장’ 선정

◇강원FC가 5월의 공헌상 선수 부문 수상자로 이지호를 선정했다. 사진=강원FC 제공

강원FC는 지난 13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전북 현대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상식을 열고 이지호와 이현용 커뮤니케이션팀장을 각각 5월의 공헌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공헌상은 지난해 신설된 상으로, 선수단과 프런트 부문에서 구단을 위해 헌신한 인물을 매월 1명씩 선정해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트로피와 상품권이 전달된다.

선수단 부문 수상자인 이지호는 데뷔 시즌인 올해 17경기에서 3골3도움을 기록하며 맹활약 중이다. 특히 지난달 6일 12라운드 제주SK전에서 1골1도움으로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지호는 “올해 두 번째 수상인데 다시 받아도 똑같이 기분 좋은 상이다”라며 “앞으로도 열심히 노력해서 더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프런트 부문에서는 구단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총괄하며 언론, SNS, 사회공헌 활동 등을 담당하는 이현용 팀장이 수상했다. 이 팀장은 “구단과 팀을 위해 묵묵히 제 역할을 다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김효진 사원, 이진혁 인턴 등 팀원들에게 고맙다”며 “팬들에게 더 큰 행복을 드리기 위해 제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FC가 5월의 공헌상 프런트 부문 수상자로 이현용 커뮤니케이션팀장을 선정했다. 사진=강원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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