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문화재단이 6월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을 맞아 25일 현북초교 운동장에서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 를 개최했다.
이번 마을영화제는 양양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하는 가운대 ‘의기양양 두레 동아리’와 함께하는 체험 및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졌다.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드로잉 험, 뜨개·키링만들기, 포토월촬영, 우쿨렐레공연에 이어 영화 ‘플로우’가 상영됐다.
구석구석 양양 마을영화제는 8월에는 서면, 9월에는 현남면에서도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양양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를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