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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브랜드와 함께 글로벌 후끈 달구는 ‘네버 엔딩 코리아’ 매력

문체부·관광공사-국내 기업과 손잡고 한국관광 홍보영상 송출
무신사·LG전자·마뗑킴·올리브영·인생네컷 등과 전방위 협업

◇한국관광공사 '네버 엔딩 코리아' 뮤직비디오편 썸네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 글로벌 캠페인 ‘네버 엔딩 코리아(Never Ending Korea)’ 일환으로 전 세계 잠재 방한관광객 공략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MUSINSA)와 함께 다음달 8일까지 미국과 캐나다, 일본, 인도네시아 등 13개 지역에서 글로벌 온라인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무신사 온라인 글로벌 스토어에서 한국관광 홍보영상에 소개된 관광지와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을 추천하고 관련 아이템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

해당 영상을 시청하고 기획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어 오는 10월 일본 도쿄에서 무신사 팝업스토어를 열고 공동 프로모션을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관광공사 '네버 엔딩 코리아' 티저 썸네일

이와 함께 홍콩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등 12개 국가의 LG전자 매장에서도 한국관광 홍보영상이 송출된다. 싱가포르에서는 한국관광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LG전자 제품을 구매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국행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LG전자가 보유한 뉴욕 타임스퀘어와 런던 피커딜리 옥외 전광판을 통해 9월 한 달간 ‘네버 엔딩 코리아’ 캠페인 영상을 송출해 한국의 매력을 전한다.

관광공사는 또 K-뷰티 플랫폼 올리브영의 글로벌몰을 통해 이달 말까지 공동 이벤트를 열고, 오는 10월에는 인생네컷과 협업하는 등 한국관광 홍보를 위한 기업과의 협력사업를 다양화 한다. 앞서 최근 열린 롤라팔루자 시카고 페스티벌에서 글로벌 K-패션 브랜드 ‘마뗑킴(MATIN KIM)’과 함께 APEC 2025 홍보를 위한 경주 한정판 티셔츠를 제작해 선보이기도 했다.

한여옥 관광공사 브랜드콘텐츠팀장은 “한국 패션, 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늘어나고 있는 한국 팬들을 한국여행으로 연결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국관광공사 '네버 엔딩 코리아' 쿠키영상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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