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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정청래 당 대표·민주당 지도부 26일 강릉 방문 …가뭄 장기화 상황 점검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5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안규백 국방부 장관에게 질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가 26일 강릉시 주요 상수원인 오봉저수지를 찾아 가뭄 대응 상황 확인에 나선다.

정 대표가 여당 대표로 당선된 이후 첫 강원 방문이다.

정청래 대표와 당 지도부는 제한 급수 시행 등 가뭄 장기화로 인해 강릉시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현장을 찾아 저수 현황과 비상급수 계획 등을 살핀다. 또 중앙시장 등 강릉 일원에서 시민들의 피해 상황도 직접 청취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강릉 방문 이후 중앙정부와 당정 협의를 통해 단기적인 대책을 비롯해 중장기적인 대책을 빠르게 마련, 가뭄으로 인한 시민들의 고통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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