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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 27일 강릉 방문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의원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8.5. 연합뉴스.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심각한 물부족을 겪고 있는 강릉에 여당과 정부부처 고위 관료들이 잇따라 찾는 등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7일 강릉을 찾는다. 앞서 26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지난 22일 김성환 환경부 장관 등이 각각 강릉을 찾아 가뭄 현장을 둘러봤다.

윤호중 장관은 27일 강릉 성산면 오봉저수지를 방문, 저수 현황을 둘러본뒤 강릉시청으로 이동해 가뭄 대책 회의를 갖는다.

이날 회의에는 행안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 강릉 등 자치단체, 한국수자원공사, 한국 농어촌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 공공기관 관계자 등이 대거 참석한다.

앞서 김성환 환경부 장관은 지난 22일 강릉을 방문, 오봉저수지를 점검했다. 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가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제한급수 현황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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