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회(의장:한종문)는 4일 제307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열고 철원군 민원허가과, 경제진흥과, 문화체육과, 인재육성과 등을 대상으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김광성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전략 및 기반 인프라 구축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모델 도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의 구매 할인율을 15%로 상향하는 것을 고민해야 할 때"라고 주문했다.
이다은 의원은 "지역 내 빈집을 효과적으로 철거하기 위해 정비 지원금을 상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소상공인을 위한 각종 지원 정책이 실질적으로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내실있는 사업 추진이 필요해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