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평창군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농축산물과 가공품, 서비스상품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평창 사과 △미니 단호박 △대관령한우 사태 세트 △메밀쌀 세트 △화락진생 건조 산양삼 △속전속결 잡채 세트 등 지역 농축산품과 △천년초 열매 분말 △천년초 비누 △산양삼 두유 △비담 △대관령 감자빵 선물 세트 등 가공품, 평창 캠프닉 등 서비스상품을 포함한 신규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판매는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선정된 우수 농축산품과 가공품, 서비스상품을 중심으로 고향사랑e음을 통해 진행된다.
현재 평창군은 총 137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실적은 2억7,400만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전재준 군 세정과장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 평창의 정성과 마음이 담긴 답례품으로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를 주변에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www.ilovegohyang.go.kr)에서 기부금 납부와 답례품 신청이 가능하며, 전국 농협 창구를 통해서도 기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