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 육동한 춘천시장은 7일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을 찾아 연휴 기간 수거한 폐기물 처리 상황을 살폈다.
육 시장은 "시민을 대신해 환경 최전선에서 고생해주시는 근로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안전관리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모든 일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했다.
한편 춘천시는 7~8일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연휴 마지막 날인 9일 저녁 6시 이후 배출을 당부했다. 또 한꺼번에 많은 양의 쓰레기가 배출될 경우 하루 안에 수거하기 어려운 만큼 나눠 배출해줄 것을 요청했다.
시는 연휴 기간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용역 업체 특별 수거와 직영 환경미화원의 긴급민원처리를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