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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시상

◇홍천군은 지난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에게 상장을 수여했다.

【홍천】 홍천군은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3명을 선발해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우수 등급에는 윤용해 미래성장추진단 주무관, 장려 등급에는 박나손 농업기술센터 주무관, 박혜진 경제진흥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윤용해 주무관은 홍천양수발전소 건설로 인한 수몰 예정지 주민의 이주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수력원자력과 협약을 맺고 업무 체계를 구축했다.

박나손 주무관은 강원특별자치도 최초로 원유 잔류 항생제 검사실을 설치해 검사 결과 확인에 소요되는 시간을 크게 단축했고, 농가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검사할 수 있게 되면서 안전한 축산물 유통 강화에 기여했다.

박혜진 주무관은 일경험 사업을 추진하며, 미취업 청년들에게 실무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는데 앞장섰다.

신영재 군수는 “적극행정 실천을 통해 군민 중심의 행정문화를 확산시키고, 창의성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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