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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 주말날씨]절기상 한로 지났지만 10~12일 강원도 곳곳 비

10~11일 예상 강수량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5~30㎜, 중·남부동해안 5~10㎜

◇강원일보 DB

이번 주말 강원도는 곳에 따라 가끔 비가 내리겠다.

절기상 찬 이슬이 맺히기 시작한다는 한로(寒露)가 지나면서 10일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전 강원중·북부를 시작으로 오후에는 강원 남부로 비가 확대될 전망이다.

10~11일 예상 강수량은 강원북부내륙·산지 20~60㎜, 강원중남부내륙·산지, 강원북부동해안 5~30㎜이다. 강원중·남부동해안에는 5~10㎜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강원지역 최저기온은 10~16도, 낮 최고기온은 14~20도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강릉 20도, 원주 19도, 춘천 18도, 태백·철원 17도, 속초·양양 15도, 대관령 10도 등이다.

11~12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가끔 비가 내리면서 완연한 가을날씨를 보이겠다.

11~12일 영동지역 낮 최고기온은 15~25도, 영서지역 낮 최고기온은 20~24도로 예측됐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추돌 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속 운행 하는 등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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