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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강원도 13일부터 14일까지 비 예보…최대 100㎜

강수량 영동 50~100㎜, 영서 20~70㎜ 예상

◇강원일보 DB

강원도는 13일 흐린 가운데 많은 비가 내리겠다. 서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14일 늦은 밤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13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영동 50~100㎜, 영서 20~70㎜다. 동해안 일부지역은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13일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12~18도다. 지역별로는 원주 18도, 삼척 17도, 춘천·속초 15도, 대관령 12도 등이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13일 오후부터 14일 새벽 사이 영동중·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 안팎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출근길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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