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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날씨]영동 24일 새벽까지 많은 비…아침 내륙·산지 곳곳 안개

23~24일 영동 예상 강수량 20~80㎜
영동북부 예상 강수량 100㎜ 이상

◇강원일보 DB

강원 영동에는 24일 밤까지 많은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23~24일 영동 예상 강수량은 20~80㎜, 영동북부에는 100㎜이상이다. 24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 영동북부에는 시간당 30 이상 매우 강한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강원지역 낮 최고기온은 12~19도다. 지역별로는 원주 19도, 춘천 18도, 강릉 17도, 속초 15도, 태백 14도 등이다.

강원산지에는 아침에 낮은 구름대가 유입돼 가시거리 200m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최근 잦은 비로 영동을 중심으로 지반이 약해져 있어 산사태와 토사 유출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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