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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공노-원주선관위, 내년 지선 선거사무 협의

선거사무원 처우개선 상황 전달
읍면동 서기·간사 처우개선 촉구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와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시청 원공노 사무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선거사무 관련 협의를 했다.

【원주】원주시청 공무원노조(원공노)와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시청 원공노 사무실에서 내년 6월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한 선거사무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원주선관위는 내년 지방선거에 500여명 규모의 투표사무원을 요청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 투표관리관 직무대행 사례금 인상, 간사·서기 수당 인상, 서기 인원 확대 등 기존과 변화된 처우 개선 사항을 전달했다.

◇원주시청 공무원노조와 원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시청 원공노 사무실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선거사무 관련 협의를 했다.

원공노 측은 읍면동 서기-간사에 대한 처우 개선에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문성호 원공노 위원장은 “원공노는 수년째 지역 선관위와 충분한 소통으로 구체적인 문제들을 해결해왔다”며 “이번에도 선거 사무 시작 전 만남을 통해 지방선거가 원활히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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