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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춘천학연구소·한림고고학연구소, 지역 고고학 연구 나선다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진흥’ 업무협약 체결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소장 직무대행:유명희)와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소장:조병식)는 4일 연구소에서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춘천문화원 춘천학연구소와 한림대학교 한림고고학연구소는 4일 연구소에서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천학 연구와 지역 고고학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연구·출판·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오는 12월 ‘춘천 예맥역사문화권 고고학과 문헌의 만남–예맥의 최신 연구 성과와 전망’ 학술대회 공동추진을 비롯해 △춘천학 및 춘천지역 고고학 활성화 △지역 대학 인재 공동 육성 △공동사업 발굴 및 운영 △홍보 및 기반 조성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명희 춘천학연구소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력을 통해 춘천 지역의 정체성과 문화를 탐구하는 고고학적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춘천의 고고학적 유산을 시민들과 의미 있게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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