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 청년센터 ‘청년공간 열림’이 최근 삼육고등학교에서 예비청년(고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안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중앙청년지원센터의 ‘2025 찾아가는 청년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돼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대학 진학과 취업 등 사회 진입을 앞둔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각종 청년 지원정책과 전국 청년센터 현황을 소개했다.
또, 청년공간 열림이 올해 개발한 캐릭터 ‘해동이’ 굿즈와 함께 쿠키·음료(제공:현스하우스)를 나누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행사 운영은 청년단체 ‘윤슬’과 협력해 공동으로 기획·진행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예비청년’임을 인식하고, 다양한 청년정책의 존재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청년공간 열림이 고등학생에게도 열린 공간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고 밝혔다.
삼육고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 2025년에 꼭 알아야 할 청년정책을 쉽고 흥미롭게 소개한 뜻깊은 시간이었고, 학생들이 청년정책에 대해 미리 이해하고 준비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기승 청년공간 열림 센터장은 “예비청년들이 사회 진입 전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미리 알고 도움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청년센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