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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김장김치와 한돈으로 건강한 겨울 보내세요”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장터 김장시장 개장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은 6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2025년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장터 김장시장’을 운영했다.

“지역 농산물로 김장 준비하세요.”

강원특별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본부장: 김경록), 동춘천농협(조합장: 정종태)은 6일 농협 강원본부에서 ‘2025년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장터 김장시장’을 운영했다.

이날 김장채소 및 젓갈류 · 수육용 돈육을 약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방문고객 사은품과 추첨을 통해 강원 우수 농가공품인 토종꿀, 전통 장, 버섯, 포도즙 등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로컬푸드 김장시장은 김장철 배추, 무 등의 수요가 많은 시기에 다양한 김장 채소류와 돼지고기를 할인 판매해 소비자의 부담을 덜고, 농업인에겐 안정적 판로를 제공, 농가소득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11월에 열리고 있다.

강원자치도와 농협강원본부·동춘천농협은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1994년 최초 개장 이래로 약 32년 간 이어온 강원농협 로컬푸드 목요장터는 엄격한 품질 관리,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유통을 통해 신선하고 저렴한 농산물을 공급하는 성공적인 로컬푸드 유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동춘천농협 로컬푸드 출하회는 수확물량을 배추, 무, 쪽파, 청갓 등 소비자 선호 품목을 우선 공급하고, 부족한 물량은 농협 간 연계 공급 및 공동구매를 통해 강원산 농산물 위주로 공급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 제고에 기여하고 청정 강원 농산물의 소비 기반 확대에 나서고 있다.

김경록 본부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직거래 모델을 개발·확대해 경쟁력 있는 지역농산물 생산과 유통-소비의 지역 먹거리 선순환 구조체계가 구축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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