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강릉시가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가 주관하는 ‘제18회 강릉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이은정(강원)씨의 ‘길놀이’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12일 이은정씨의 ‘길놀이’를 비롯해 △은상 이정원(경기) ‘주문진항’, 김순남(대전) ‘하나된 글로벌 강릉’ △동상 김영열(경기) ‘얼쑤’, 박은지(경기) ‘신복사지’, 김문정(경기) ‘전통밭갈이 시연’ 등 총 71점의 작품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362점이 접수했으며, 기존 유명 관광지 외에도 강릉의 새로운 모습을 발굴할 수 있는 작품들이 다수 접수됐다. 이를 통해 숨겨진 강릉의 명소들을 소개하고 향후 시 홍보 목적으로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16일까지 강릉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며 전시 운영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이다. 시상식은 14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