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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30년, 초광역 협력 모색하는 분기점 삼자"

지방행정연구원, '지방시대 엑스포'서 특별 콘퍼런스 마련
새로운 30년 준비 위한 정책적 방향 모색하는 자리로 설계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자치 30년 콘퍼런스' 안내문

"지방자치 30년, 초광역 협력 모색하는 분기점 삼자"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19일 오후 4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지방자치 30년, 개혁과 성공의 새 길을 열다!’를 주제로 특별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 공식 프로그램 중 하나인 이번 콘퍼런스는 지방자치 시행 30주년을 기념하고 향후 30년을 준비하기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콘퍼런스에서는 △초광역 협력 사례 △데이터 기반 정책 설계 △주민 인식 조사 분석 등 다양한 주제가 발표된다. 특히 행정안전부·지방시대위원회·울산광역시 등 관계기관 실무자와 학계, 언론, 시민사회가 함께 참여해 현실과 이론을 잇는 공론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일 지방행정연구원장은 “행정안전부의 10대 정책과제 중 ‘주민참여 기반 확대’, ‘비수도권 인구감소지역 지원’, ‘사회연대 경제 생태계 조성’ 등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며 “연구원의 실증적 정책연구와 현장기반 제안들이 정책 실행과 법제화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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