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병원(병원장:남우동)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병원 본관과 어린이병원에서 내원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제13회 ‘뇌졸중의 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뇌졸중에 대한 인식 제고와 조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병원 본관 1층 로비에서는 △뇌졸중 조기 증상 교육 △뇌졸중 의심 시 대응 방법 △체성분 분석 및 상담 등 다양한 내용을 담은 홍보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어린이병원 2층 지역네트워크실에서는 △김성헌 뇌혈관센터장(신경과 교수)의 뇌졸중 치료와 관리 △이혜진 예방관리센터장(예방의학과 교수)의 뇌졸중 합병증 예방과 후유증 관리 등 강좌가 열린다.
김성헌 뇌혈관센터장은 “뇌졸중은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이지만 여전히 조기 증상에 대한 인식이 낮다”며 “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뇌졸중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을 올바르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