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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반

TV하이라이트-12월10일

TV하이라이트

◇MBC 알바로 바캉스

▣MBC 알바로 바캉스(10일 밤 9:00)=야생동물의 천국, 사파리에 이어 이번엔 돌고래떼가 춤추는 바다로 떠난다. “돌고래랑 같이 수영하기! 내 로망이었어~!” 기대감에 부푼 채 돌고래를 찾아 나선 알바즈. 그러나 예상보다 쉽지 않은 만남에 속이 타들어가는데. 과연 멤버들은 무사히 로망을 이룰 수 있을까? 꿈같은 바캉스 후,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바로 아르바이트! 탄자니아 학생들을 위해 한국어와 K-POP 댄스 특강을 준비했다. 하지만 모두를 놀라게 한 정준원의 파업 선언까지.

▣MBN 나는 자연인이다(10일 밤 9:10)=산 생활 3년 차에 접어들었지만, 겨울을 맞이하는 자연인 박흥규씨의 하루에는 여전히 ‘초보’의 흔적이 남아 있다. 그동안 추위가 두려워 겨울이면 도시로 내려갔으나, 이번에는 산에서 처음으로 월동을 준비하고 있다. 집에 비닐 막을 덧대고 수도와 사과나무에 보온재를 감싸 동파를 막는 작업도 하나씩 익혀가는 중. 이렇게 하루하루 겨울 준비에 힘을 들이면서도 그의 생활을 지탱하는 또 다른 힘은 ‘자연에서의 식사’다. 식탁의 온기만큼이나 곁을 지켜주는 존재도 있다. 반려견 ‘기쁨이’는 낮과 밤을 함께하며 올겨울 그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준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10일 오후 8:45)=연기 인생 62년. 연예계의 큰 어른인 전원주가 투자귀재로 변신했다? 투자 귀재 ‘전원버핏’로 돌아온 전원주의 이야기를 만난다. 10년전 당시 2만원일때 하이닉스 주식을 구매한 계기가 따로 있었을까? 특히 30년간 모은 돈이 시세 10배가 상승했다고. 관심집중! 워렌버핏도 울고갈 전원버핏만의 투자 노하우를 공개한다. 전원주는 투자할 때 바로 회사의 ‘이것’만 본다는데. 매일 부동산을 다녔다는 그녀의 재테크 비결을 함께 확인해보자.

▣EBS 한국기행(10일 밤 9:35)=추운 겨울 시린 몸을 따뜻하게 녹여주는 국물 한 그릇. 우리에게 국물 요리는 단순한 음식을 넘어 세대와 지역을 잇고 사람들의 추억과 정이 담긴 ‘위로의 음식’이다. 국물 하면 빼놓을 수 없는 한국인의 소울 푸드, 빨간 맛! 영주 향토음식연구가인 이신옥씨. 그녀의 부엌엔 온갖 한식기, 도자기, 신선로 등이 가득하다. 가장 아끼는 건 외증조할머니에게 물려받은 100년 넘은 가마솥! 그런데 신옥 씨의 집에 부엌이 하나 더 있다. 서울에서 귀향을 준비하고 있는 신옥씨의 1남 5녀 중 막내, 이탈리아 셰프 박누리 씨의 부엌. 누리 씨의 부엌 역시 20년 셰프의 세월을 증명한다.

◇OCN 거북이 달린다

▣OCN 거북이 달린다(10일 오전 9:20)=하는 일이라곤 지역 발전을 위한 소싸움 대회 준비뿐인 시골 형사 조필성. 다섯 살 연상의 마누라 앞에서는 기 한번 못 펴는 한심한 남편이지만 딸래미의 학교 일일교사 1순위로 꼽힐 정도로 마을에서는 나름 알아준다. 소싸움 대회를 준비하던 필성은 훔친 마누라의 쌈짓돈으로 결국 큰 돈을 따게 된다. 난생처음 마누라 앞에서 큰소리 칠 생각에 목이 메이는 조필성. 갑자기 나타난 어린 놈에게 순식간에 돈을 빼앗긴다. 그 놈은 바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사라진 탈주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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