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을 고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HUSS)사업단과 한국연구재단은 오는 12일 오후 3시 밝음신협에서 원주포용사회경제(WISE) 포럼을 진행한다. ‘포용 사회로 가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과제’를 주제로 하는 이번 포럼은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와 상지대 협동사회경제연구원,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 원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공동 주관한다.
박지영 상지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떻게 할 것인가? - 제도, 합의, 협력의 과제’를 주제로 첫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박창규 상지대협동사회경제연구원 전임연구원이 ‘지역사회 통합돌봄과 사회연대경제의 역할’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현장에서 바라보는 원주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현장에서 지향하는 통합돌봄의 내용이 발표될 예정이다.
상지대 인문사회융합인재양성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다층적 갈등시대 포용사회와 공동체 재생을 이끄는 문화중개 융합인재 양성 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있다. 컨소시엄 참여 대학 간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융합형 인재 양성과 포용사회를 주제로 한 지역사회 협력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