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민버스(대표이사: 강연술·사진)가 지난 9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제32회 기업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산업통상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춘천시민버스는 대중교통 혁신과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기업혁신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산업통상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기업혁신 정부포상으로, 경영혁신·기술혁신·ESG 경영 실천에 앞장선 기업에 수여되는 상이다.
춘천시민버스는 친환경 전기버스 및 CNG 차량 도입 확대, 대중교통 운영 효율화 시스템 구축, 운수종사자 안전·복지 향상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기여도가 높은 서비스 개선 등 지속가능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한 ESG 기반 경영체계를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배출가스 저감과 효율 최적화를 위한 체계적 운행 관리, 친환경 차량 비중 확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교통지원 사업 등 환경·사회·지배구조 전반의 경영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