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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착공…200대 동시 주차 가능

내년 10월 준공 목표…전통시장 활성화 기대

◇원주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착공식이 10일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강수 시장과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등 시·도의원과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원주시는 10일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200대 차량이 동시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원강수 시장과 곽문근 시의회 부의장, 원제용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장 등 시·도의원과 황형주 강원일보 원주본부장, 최재희 원주시전통시장연합회장,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중앙동 도심의 주차난을 해소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추진된다.

앞서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국비 107억원과 도비 21억원 등 총 179억원이 투입된다. 주차장은 총 200면 규모로, 내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전통시장 이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주차 편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강수 시장은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통해 전통시장의 주차 문제가 해결되고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전통시장 환경을 만들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 문화의거리 공영주차장 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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