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일보 모바일 구독자 290만
지역

삼척관광문화재단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오는 18일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에서 진행

【삼척】삼척관광문화재단이 동해중부선 개통 1주년을 맞아 오는 18일 부산역 유라시아 플랫폼에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동해중부선 개통 이후 증가하고 있는 남부권 관광수요에 대응하고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삼척의 주요 관광자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삼척 대표 관광지와 겨울철 여행 콘텐츠를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삼척을 대표하는 역별 주요 관광지 소개 홍보물 배부와 관광 상담을 병행할 계획이다.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기념품 제공, 삼척 OX퀴즈, 룰렛 이벤트 등 소규모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재단은 이번 홍보를 시작으로 향후 주요 도시 철도역과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삼척관광 홍보’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재단 관계자는 "동해중부선 개통으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된 만큼 1주년을 맞아 부산·경남권 시민들에게 삼척의 다양한 여행 매력을 직접 알리고자 이번 홍보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남부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대면·비대면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