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황연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추진한 '2025년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마무리했다.
황연동은 지난 10일부터 17일가지 홀몸 어르신들이 반려식물과 함께 한 모습을 담은 사진 액자를 전달했다.
회차별 활동 과정에서 어르신들의 모습을 촬영, 사진으로 인화한 뒤 액자로 제작해 전달했다.
홀몸 어르신의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교류를 돕기 위해 마련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통해 식물 관리 방법 안내 등은 물론 정기적인 소통과 안부 확인을 병행했다.
박현주 황연동장은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활력과 정서적 안정을 더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가정방문을 병행해 더 많은 어르신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